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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가정
: 최은정 : 2008-12-22 :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국가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합니다

요즘은 저처럼 멍청해서 지원을 모르고 지내시는 분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한분이라도 계실까봐 모자가정에 대해 예기 드립니다  편부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애들 둘인 모자가정이고 제가 모르고 지나온 내용입니다

10년전 이혼하고 아이들과 살기시작했을때 애들은 초등학생이었는데 친정에서 얹혀 살았더니 읍사무소랑 학교에서 친정이 밥먹을 정도되니 지원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삼년후 진짜어려워 친정에서도 나왔고요 그래서 영세민 신청을 하러갔더니 7년된 티코가 제 소유로 되어있어서 안된다더군요

그게 전재산이었는데 집도 월세였는데 그래서 내가 더 열심히 살자하고 힘들게 살아왔어요

애들이 중학교 가니까 다른애들은 모자가정이라하여 학교에서 급식비 혜택도 주고 학비보조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이 상담도 하고 했다던데 그래도 살기바빠 학교에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가보다했지요

이번 여름에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거예요 나는 학교도 못보낼 형편인데 진짜 모자 가정인데

의료보험조합에 가서 왜 모자가정인데 혜택을 안주느냐고 했더니 주민등록상에 우리식구만 게재된게 아니어서 혜택이 없대요 무슨 말이냐면 제가 친정 남동생 아파트에 삼년째 얹혀 살고 있는데 아파트는 한가구로 등재된데요 세대가 달라도 동거인이지요

그래서 8월에 다른 주소로 세대분가하고 의료보험 19000원 경감하고 9월에 중3딸아이 수업료 49500원 돌려받고 고등학생 아들은 내년 봄에 신청하라더군요 3월에만 신청 가능하다네요 그리고 마지막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안돼요 아무리 구멍가게라도 안된답니다

열심히만 살면 되는줄 알았는데 세상은 나서서 챙기지 않으면 지기밥도 못먹는곳이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선미 한가지 더 있어요. 자녀 중에 한명이라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그 혜택이 없어져요. 그 자녀는 성인으로서 수입 창출이 가능하기에 수입자가 두명이 되어 나머지 아이들은 초등학생이어도 혜택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래도 고등학교 학비를 도움받으니까 그것도 무시를 못하기는 하지만 큰아이가 대학이라도 가게된다면 작은 아이에 대한 혜택은 사라지면서 동시에 두아이 학비 부담에 엄마는 지금보다 더 많이 힘드실꺼예요. [2008-12-23]
조미령 에휴 저도 곧 모자가정 신청을 해야하는데 너무 암담하네요 . ㅠㅠ 더 자세한 정보 있으시면 부탁좀 드려요 . 신청방법이라던지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