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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기억해주세요.
: : 관리자 : 2008-07-21

전 제 이름의 마지막 글자 때문에 속상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강조해서 사랑‘애’라고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어김없이 제 이름 ‘은혜’로 오해했지요. 이런 저였기에 6월호 기획특집에서 인터뷰한 ‘해나’ 양의 이름에 유독 신경이 쓰였습니다. 친구들이 다 ‘혜나’로 안다며 서운해하는 ‘해나’의 이름을, 나만은 정확하게 쓰겠노라 다짐하고 마지막까지 챙겼지요.

그런데 그만, 이름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박해나로, 성을 바꾸는 더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같이 인터뷰한 다른 학생의 이름이 ‘박혜나’였거든요. 6월호를 길이길이 간직하려고 했는데 성이 잘못 나와 너무너무 속상했다는 ‘서해나’ 양. 정말 미안해요.

그리고 여러분, 기억해주세요. 6월호 기획특집 주인공은 박해나가 아니라 ‘서해나’입니다.                                       

박은애 기자 (achim@isamtoh.com)


이인숙 수화기를 통해 흘러나온 "박은애"라는 이름 참 따뜻하고 예뻤답니다. 많이 사랑하세요,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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