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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지은이 : 백경임       그린이 : 김진이
분류 : 국내 | 샘터어린이 | 자녀교육전문가
독자대상 : 자녀교육
책정보 : 샘터 자녀교육전문가 04, 판형 188*230, 188쪽, 무선좌철
출간일 : 2007-02-15   가격 : 12,000원
ISBN : 978-89-464-1438-9   CIP : 2007000382
도서구입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 11번가

지나치지 않게 자연스럽게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 아기 때부터 사춘기까지, 자녀의 성교육 부모님이 도와주세요
    - 배려하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성을 떼어놓고 인간의 삶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성교육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성에 관한 지식 전달을 떠올리고 얼굴을 붉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교육은 본질적으로 남녀의 애정교육이고 사랑교육입니다.
자녀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서 이성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성인으로 자라도록 하는 것이 성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이렇듯 인간의 성이 삶의 가장 근원적인 한부분이라고 볼 때 이것을  부모가 가르치고 자녀의 성장단계마다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탄생의 순간부터 성교육은 시작됩니다.
아기에게 스킨십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얼러주고 다독이는 엄마의 손과 젖을 물려 주는 체온에서 처음으로 아기는 신체적인 접촉을 경험합니다. 저자는 이를 ‘사랑의 성교육’으로 표현합니다.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겨 엄마의 손길을 느끼고, 젖을 빠는 욕구들이 충족되면서 아기는 ‘자기 긍정’의 확신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기에게 애정을 주는 방법에서부터 영아기, 유아기, 학동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자녀의 각 성장단계마다 꼭 필요한 성교육을 직접 부모가 쉽게 적용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양성성의 자녀로 키우는 방법’에서부터 초등학생의 월경, 몽정 등의 2차 성징을 겪게 되면서 부딪치는 학동기의‘이성 친구 문제’등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부모의 역할과 태도를 저자의 오랜 경험과 상담사례를 통해 친절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제가 가장 심각한 인터넷 음란물과 성폭력에 대한 예방 지식 또한 유아기부터 각 성장 단계마다 꼼꼼히 다루었습니다.

 

아기는 어디서 와? 하고 물을 때
아이에게 성교육을 시킨다며 일부러 불러 앉혀 놓고 출산과 성, 생리 등에 대해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질문하면 그때그때 짧고 단순하게 대답해 주세요. 똑같은 질문이라도 아이의 나이나 호기심의 정도에 따라 대답의 내용과 깊이는 달라져야 합니다.
7-9세의 자녀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아기가 어디로 나오는지’에 대해서입니다. 그러나 그때 출산의 전과정을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좀 큰 아이가 구체적인 대답을 기대하거나 그 길을 좀 보자고 할 경우엔 난감하겠지만, 그렇다고 직접 보여 줄 필요는 없습니다. 몸을 그려서 설명하거나 가지고 노는 인형을 이용해서 설명해 주면 됩니다.- 본문 32쪽 중에서

 

 

호기심이 많고 탐구열이 높은 아이는 성과 관련된 질문도 많이 합니다.
연령이 높아지면 상당히 어려운 질문도 해 옵니다.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자기 몸의 변화를 직접 느끼기 때문에 절실한 문제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느껴지는 문제도 솔직하고 친절하게 응답하면 아이들은 의외로 단순하게 수긍합니다. 실제로 “매춘부가 뭐예요? 라고 묻는 초등학생에게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돈 받고 몸을 파는 여자”라고 말하자 “아- 알아요, 그 마피아가 하는 나쁜 짓”하면서 대답에 만족스러워하는 경우를 봅니다. 솔직하고 가볍게 대답하면 대부분 자기 수준에서 받아들입니다.- 본문124쪽 중에서

 

초등학생이 되면 남녀 성 차이에 대한 호기심이나 성적 놀이는 줄어드는 반면 임신의 과정이나 엄마가 임신을 하는 데 아빠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호기심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아빠는 어째서 나의 아빠일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_ 본문 96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