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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마지막 순간까지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희망의 기적을 가르쳐준 장영희 교수의 1주기를 맞아 장영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노래를 만들었다. 장영희 교수가 특별히 아끼고 사랑한 에밀리 디킨슨의 시 〈만약 내가If I can〉를 KBS 〈낭독의 발견〉에서   직접 낭송했던 육성으로 듣다 보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노래가 시작된다. 그녀가 세상에서 느꼈던 감사와 그녀가 있는 천국에서의 행복을 이야기하면서 우리에게 전하는 안부다. 이해인 수녀의 ‘장영희에게’라는 시에 곡을 붙인 ‘영희에게’는 우리의 답가이고, ‘With’는 그녀가 사랑한 가족, 지인, 아이들이 모두 모여 하나가 되는 축제다.

 

문학을 노래하는 사람들


숨겨져 있는 좋은 책들과 문학을 알리고 싶은 마음 하나로 뭉친 소규모 밴드. 책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2008년 이수진, 김진무, 김대욱 세 사람으로 시작해 2010년 ‘책의 노래’라는 뜻의 ‘서율書律’로 새롭게 출발했다. 객원멤버 김준기, 손영한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www.seoyu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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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1952년 서울생.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학교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수필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번역서로 <종이시계>, <햇볕 드는 방>, <톰소여의 모험>, <이름 없는 너에게> 등이 있고,
부친(故 장왕록 박사)과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살아 있는 갈대>를 번역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 문학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삶에 대한 진지함과 긍정적인 태도를 담은 수필집 <내 생애 단 한번>(2000년)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아버지 故 장왕록 교수의 추모 10주기를 기리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2009년 5월 9일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조선일보의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 코너에 실렸던 장영희 교수의 북칼럼 모음집으로 척추암 선고를 받기까지 약 3년간 연재된 글들을 모았으며, 세계의 고전문학들이 그녀 자신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였는지에 대해 작가 특유의 편안한 문체로 쓰여진 책이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내 생애 단 한 번』 이후 5년만에 펴내는 문학 에세이이기도 하다. 영문학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만난 수많은 문학작품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내용과 주제를 작가의 경험에 결부시켜 설명하고 있다.

 

장영희 교수님 팬클럽 http://cafe.daum.net/DearJang 

장영희 선생님을 사랑하는 제자, 동문, 팬들이 모여 선생님이 남긴 글들을 함께 읽으며
그가 남긴 희망의 메시지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장영희 교수 추모 낭독회] 보러가기  |    [장영희 추모 동영상보기]

[ 장영희 게시판 보러가기 ]
대표저서
문학의 숲을 거닐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
내 생애 단 한번
내 생애 단 한번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